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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별 장마 기간, 태풍 없이 고요한 물폭탄 터지나?

by rain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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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별 장마기간 예측

 

 

지난 5년간 태풍은 어떠했나요?

  • 2024년: 0개 (아직 1호 태풍 발생 안 됨)
  • 2023년: 2개
  • 2022년: 3개
  • 2021년: 3개
  • 2020년: 2개

 

 

 

올해 태풍 발생이 적은 이유

엘니뇨 쇠퇴기의 영향

서태평양 비구름 감소 엘니뇨 쇠퇴기는 태평양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는 서태평양의 대기 순환에 영향을 미쳐 비구름 발생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태풍 발생을 줄입니다.

  • 무역풍 강화: 엘니뇨 쇠퇴기에는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불어오는 무역풍이 강화됩니다. 이는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를 동쪽으로 이동시키고, 서태평양 상공의 대기 온도를 낮춥니다. 낮은 대기 온도는 비구름 형성을 억제합니다.
  • 상승 기류 감소: 엘니뇨 쇠퇴기에는 서태평양 상공에서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상승 기류가 감소합니다. 상승 기류는 비구름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감소하면 비구름 발생이 줄어듭니다.
  • 역사적 사례: 과거 엘니뇨 쇠퇴기에는 태풍 발생 횟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98년 엘니뇨 쇠퇴기에는 태평양 전체에서 단 13개의 태풍만 발생했습니다. 이는 평년 대비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 올해의 상황: 지난 12월부터 엘니뇨 쇠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서태평양 상공의 비구름량이 평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엘니뇨 쇠퇴기의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올해 태풍 발생이 적은 것은 엘니뇨 쇠퇴기로 인한 서태평양 비구름 감소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올해 여름,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야기할 위험

북쪽 찬 공기 남하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예상보다 더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블로킹 현상 때문입니다. 블로킹 현상은 고기압과 저기압이 정체되어 기류가 이동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블로킹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밀려 내려오게 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고기압의 영향: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 고기압이 강화되어 북쪽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이는 북쪽의 찬 공기를 남쪽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 저기압의 약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 저기압이 약화되어 남쪽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이는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를 흡입하는 역할을 합니다.

올해 여름에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북쪽 찬 공기가 예상보다 더 많이 남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 공기 남하의 영향 : 폭우 및 기상 변동성 증가

  •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폭우 증가: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 불안정한 대기 조건이 형성되어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집중호우나 폭염과 폭우가 혼재되는 복합적인 기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상 변동성 증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충돌은 기상 변동성을 증가시킵니다. 즉,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024 여름 기상 상황 예측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위험한 기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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