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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별의 계승자" 속의 가니메데

by raini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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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서론

우주는 우리 상상력을 깨우치는 무한한 영역입니다. 그 깊은 어둠 속에는 끊임없는 탐험이 기다리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비밀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미지의 세계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우주는 작가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주고, 수많은 SF 소설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소설들은 우리를 신비한 우주로 인도하여 감동과 영감을 안겨줍니다. 내로라하는 많은 SF소설들이 있습니다. 아서 C. 클라크의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등 많은 책에서 우주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래서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멀리 있는 곳까지 가고 싶은 꿈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제가 읽었던 책 중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가 많이 언급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가니메데가 어떤 곳인지를 더 많이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과 가니메데를 더욱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제임스 P 호건의 '별의 계승자'(James P. Hogan Inherit the Stars) 1977년 출판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절판 상태였습니다. 2016년 아작에서 다시 재출간했으며 번역은 이동진 씨가 맡았습니다. 뒤의 내용은 별의 계승자에 대한 자세한 줄거리가 담겨있습니다.

책을 산뜻한 상태에서 읽어보시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페이지 다운을 누르시고 다음 소제목으로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는 '별의 계승자'에 대한 구체적인 줄거리이고 여기에서 가니메데가 어떻게 소설에 등장되었는지도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소설 "별의 계승자"와 가니메데 - 줄거리 소개

이 책은 미스터리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스터리는 2027년에 달에서 죽은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지구에서 사용하는 것과 전혀 달랐으며, 짧은 연구 끝에 그가 달에서 50,000년 동안 그곳에 있었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시체의 별명은 찰리이며, 책의 수수께끼는 그가 도대체 누구인지, 도대체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왜 지구는 물론 다른 어느 곳에서도 5만 년 된 첨단 인류 문명의 증거를 찾을 수 없는데 도대체 이 시간을 어떻게 해결하지?로 접근합니다. 찰리가 발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운이 좋게도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의 얼음 속에 얼어붙은 외계 우주선의 잔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500만 년 전의 것으로 인류 이전의 영장류를 포함하여 지구에서 온 동물 표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배를 만든 외계인은"가니메데인"이라고 불렀으며 "거인"이라고도 불립니다. 8피트나 되는 높이의 인간형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달의 시체가 누구인지, 외계인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 둘이 500만 년 떨어져 있지만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몸체와 우주선을 발견한 사람들은 몸체와 그 주변의 유물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자기 분야의 전문가이고 학문에 대해 겸손하고 합리적입니다. 경쟁적인 분위기는 없고 치열하고 냉정한 논리와 과학적 기반으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소설의 배경이 되는 2027년의 인류는 전쟁과 탐욕을 버렸고 그중 어느 쪽도 인류의 삶에 다시 불러일으키는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달의 어두운 면이 밝은 면과 거의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집니다. 마치 달이 수백만 톤의 소행성과 잔해에 의해 폭격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탄소 연대 측정과 다양한 과학 및 연구를 활용하여 팀은 찰리와 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획기적인 점은 찰리가 보존된 물고기가 담긴 통조림을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전 연구와 일부 생리학적 관찰을 통해 이 물고기가 지구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욱이, 현대 호모 사피엔스가 물고기와 같은 조상에서 진화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듯이 , 가니메데의 거인들은 찰리가 가지고 있던 물고기와 먼 친척 관계입니다. 소설은 이후 이렇게 전개됩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우리가 미네르바라고 부르는 열 번째 행성이 있었고 이곳이 거인의 고향이라는 역사가 전개됩니다. 가니메데에서 발견된 우주선에서 수집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거인들은 놀랄 만큼 평화로웠지만 그들의 세계는 변하고 있었고 이산화탄소 수준은 상승했으며 기후 문제에 위기가 닥쳤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마도 500만 년 전의 거인들은 지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을 수도 있고, 미네르바의 자매 행성이 태양에 훨씬 더 가까워지는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구를 연구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대규모 지구 공학 프로젝트로 지구 동물을 미네르바에 데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 소설 속에서 가니메데인은 실제로 가니메데에 살았던 외계인이 아니라, 가니메데에서 발견한 외계인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네메데인은 사실은 소설 속 상상의 행상인 미네르바 출신입니다. 소설 속의 가니메데의 역할은 500만 년에 걸쳐서 미네르바의 얼음을 극한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얼음 속에서 훼손과 손상 없이 잘 보존해 주는 역할로서 적합하게 역할을 합니다.

 

가니메데에 우주선의 착륙과 우주 기지 건설이 가능할까?

가니메데는 목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크고 무게가 높은 위성 중 하나입니다. 이 위성의 생성 시기는 태양계의 초기 형성 단계인 약 45억 년 전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태양의 원반에서 행성이 형성되던 단계에서 가니메데 또한 먼지와 가스가 응축되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가니메데는 우주 공간에서 서서히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가니메데의 표면은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형은 착륙 장비가 안전하게 가니메데에 착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얼음으로 덮인 평탄한 지역과 거대한 구덩이, 화산 잔해가 혼재된 지역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우주선이 착륙 후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는 표면을 제공하며,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가니메데의 표면 지형은 지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사성은 우주 선이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지구와 유사한 지형을 가진 가니메데의 표면은 지구와 비슷한 지질학적 프로세스를 거친 결과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우주 선의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사성은 우주선의 탐사 임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니메데의 지형은 우주선이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안전성과 유용성을 제공하여 가니메데에 착륙하여 탐사 및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가니메데에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그 이유로는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가네메데는 목성의 가장 큰 위성 중 하나로서 극도로 추운 환경과 매우 강력한 볼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네메데의 표면은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표 아래에는 액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주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우주 비행 및 착륙 기술, 환경 저항력, 자원 공급 및 유지, 그리고 생존과 통신을 위한 적절한 인프라 등 다양한 기술적 도전에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우주 비행을 위한 연구와 개발이 더 많이 필요하며, 가네메데의 표면 조건과 지질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기술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주 기지 건설에는 국제적 협력과 많은 자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긴 기간의 계획과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주여행 및 우주 개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니메데에 우주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소설처럼 가니메데에 500만 년 동안 우주선을 얼음에 묻어둘 수 있을까?

소설 "별의 계승자"에서 우주선이 수백만 년 동안 얼음 속에서 보존되었다는 설정은 과학적으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은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의한 것으로, 소설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위한 장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설정은 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우주선의 신비로운 존재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이야기의 흥미를 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설에서는 이러한 가정을 통해 우주선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얼음 속에서 발견됐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제시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소설의 전반적인 플롯과 이야기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자들에게 과학적 현실성보다는 이야기의 흥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소설의 창의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별의 계승자'에서처럼 미네르바의 우주선이 500만 년 동안 가니메데의 얼음 속에 묻혀 있다면 여러 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주선이 얼음 속에 오랜 기간 동안 보존되었다면 주변 환경에 의해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니메데의 지각 변화, 지진, 암석의 이동 등이 우주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선의 구조적 노출과 부식 역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둘째로, 우주선 내부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주선의 시스템이 동작하지 않았다면 생존자들이 있는지, 그들의 상태는 어떠했는지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선 내부에서 발견된 기록이나 메시지 등은 이야기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주선이 발견된다면 이를 둘러싼 과학적,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것입니다. 우주선이 발견된 곳이 우주 선교의 관심 지역이라면 이를 둘러싼 각종 이해관계와 권력 다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선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발견된 정보에 대한 해석과 활용에 따라 인류의 우주 개척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결론

제임스 P 호건의 "별의 계승자"와 가니메데에 대한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우주 탐사와 인류의 우주 개척에 대한 우리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소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용기와 영원한 탐구 정신이 극복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주의 미지의 세계와 우주선의 비밀스러운 존재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이를 통해 우주와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소설은 우리를 깊은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며, 과거와 미래,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신비에 대한 영원한 탐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에게 우주의 미지를 탐험하고 꿈을 이루는 용기와 열정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책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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