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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화려했던 전성기와 갑작스러운 은퇴
1972년, 미스 롯데 우승으로 데뷔한 서미경.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곧바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영화, 드라마, 광고까지, 그녀는 어디에서나 빛나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1981년, 서미경은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합니다. 당시 22살이었던 그녀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당시 신문에는 '강력한 스폰서'가 서미경의 유학을 뒷받침한다는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의혹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은퇴 이후 7년이 지난 1988년 서미경과 신격호 회장 사이에서 난 1983년 생 딸 신유미가 신격호 회장의 호적에 오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서미경의 갑작스러운 은퇴, 일본 유학, 그리고 딸의 출생과 호적 문제는 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고 신격호 회장의 서미경 모녀에 대한 특별한 애정
- 고 신격호 회장은 서미경 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은둔생활을 하는 서미경 모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 고 신격호 회장의 최측근에 의하면 신격호 회장은 서미경 씨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 또한, 그는 서미경 씨를 이야기할 때면 눈빛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격호 회장의 사랑은 주식에도 드러났습니다.
- 그는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에게 롯데그룹의 상당한 지분을 물려주었습니다.
- 현재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는 롯데그룹의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신동주 씨(1.6%)와 신동빈 씨(1.4%)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 이는 개인 지분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서미경씨 모녀가 그룹 경영권의 향배를 결정할 키를 쥐고 있다는 과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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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씨의 재산 추정: 1조원 이상
서미경 씨는 롯데그룹의 전 회장 신격호 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인물입니다. 그녀는 딸 신유미 씨와 함께 신격호 씨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으며, 현재 막대한 재산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미경 씨의 주요 재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롯데 시네마 매점 사업 독점권
롯데 시네마 매점 사업은 영화 관람객들에게 음식, 음료, 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상당한 수익을 창출합니다.
서미경 씨는 이 사업의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재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동산
- 서미경 씨는 2007년 경상남도 김해의 당시 시세로 1800억원대의 토지를 증여받았습니다.
- 서울 서초구의 방배동 L아파트(지하1층, 지상 4층)
-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M빌딩(지상 5층)
- 서울 강남구 삼성동 Y타워(지하 5층, 지상 15층)
- 서울 종로구 동숭동 U공연장(지하5층, 지상6층)
에 위치한 여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부동산들의 가치는 수천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롯데그룹 지분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는 롯데그룹의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재벌 중 하나이며, 그 지분 가치는 수천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서미경 씨는 금융 자산, 귀금속, 예술품 등 다양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