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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앱은 무엇, 블라인드의 특징
블라인드 앱
블라인드는 2014년 출시된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앱입니다. 2024년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대기업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블라인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익명성: 실제 이름 대신 닉네임과 회사만을 공개하여 참여하기 때문에, 회사나 직급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 정보 공유: 회사별, 업종별, 직무별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업계 정보, 회사 문화, 채용 정보, 면접 경험 등을 공유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 토론: 익명성을 바탕으로 회사, 업계,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기자 인터뷰 블라인드 반응
이번 사건의 진실과 거짓은 시간이 지나며 밝혀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자회견이라면 의례히 떠올려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대표의 기자 회견 방식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방식을 확실히 깨며 "새롭다!"라는 감성을 일으켰습니다.
민 대표 기자회견은 유튜브를 통한 밈 확산과 재가공 영상 제작으로 전통 미디어와 유튜브 시대의 격차를 드러냈습니다.
- 유튜브 시대 담론 형성: 민대표의 기자회견은 유튜브를 통해 밈과 재가공 영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이는 유튜브가 단순한 영상 플랫폼을 넘어 담론 형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 세대 간 반응 차이: 전통 미디어에 익숙한 기성세대는 민 대표 기자회견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MZ세대는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는 브랜딩이 전통 미디어에서 SNS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민 대표의 전략적 선택: 민 대표가 의도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전략인지 즉흥적인 행동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결과적으로 뉴진스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한 고민: 민 대표 기자회견은 기자들에게 기존 방식의 회견 보도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결론
민 대표 기자회견은 단순한 기자회견을 넘어 유튜브 시대 담론 형성과 미디어 격변의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디어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소통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합니다. 또한, 대중 또한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정보 습득과 의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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